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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터넷중독대응센터, 2014년 중독 예방사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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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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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는 2014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유아․청소년․성인․군 장병․학부모 39,592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과 인터넷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인터넷․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중독대응 전문인력 양성, 축제 때 찾아가는 대응센터 운영, 북카페와 양육자 스트레스 감소 과정운영 및 지역 14개 기관 거버넌스 구축 운영 등을 하게 된다.
특히,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대응센터는 “컬러풀한 대구 놀이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학교 축제 현장에 찾아가 전통과 현대 놀이를 접하며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3년 대덕초등학교를 포함한 30개교 3,87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온라인 게임이 아닌 친구들과 놀 수 있는 대안활동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자들이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한 북카페를 개설하여 상담 대기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영화 DVD, 음악, 도서를 이용하거나 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백용매(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위원장을 중심으로 14개 기관의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인터넷 중독 해소의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전화 1599-0075(☎ 053-768-7978)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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