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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문체부 관광두레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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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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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공모한 ‘2014 관광두레사업’에 응모해 사업대상지 기초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101개 지자체, 관광두레 프로듀서는 158명이 신청해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기초자치단체 20곳과 지역별 관광두레 프로듀서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향후 3년간 해당 지역에 대해 관광두레 프로듀서 활동,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 관광두레 프로듀서로 최종 합격한 상운면 하눌리 최병호씨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한누리권역을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기획능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2013년 농촌마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귀농, 귀촌자들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휴선 포럼을 기획하여 휴양산업을 통한 농촌관광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촌의 쾌적함(amenity) 주는 휴양의 개념이 지역관광에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확신하여 (사) 휴선아카데미를 창립하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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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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