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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푸짐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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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즈 입상자에 대한 추가 특전과 참가자에 다양한 경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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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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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함께 오는 4월 6일 개최하는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마스터즈 풀코스 개인 남.여 1, 2등 및 10km 개인 남.여 1등 입상자에 대하여 시상금 외 ‘2015 프랑스 리옹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참여 기회와 일부 경비를 지원(1인 150만 원, 내국인에 한함)하기로 결정하였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200여 명의 국내․외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전국의 1만 6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마스터즈 풀․10km․건강달리기 종목에 참여하고 있으며, 마스터즈 풀코스와 10km 참여자는 11,000여 명에 이른다.(풀코스 2,000여 명 / 10km 10,000여 명 / 건강달리기 4,000여 명)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는 지난 1975년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남·녀 35세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순수 마스터즈 대회로 약 60개국 3,000여 명의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육상축제이며, 2015년 대회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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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17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생활체육 강자들의 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겨뤄보고, 육상강국의 현주소를 둘러보는 것은 마스터즈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또 다른 재미는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기념품과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기대해 볼 만하다.
풀코스와 10km 참가자들 전원에게 제공되는 최고급 기능성 티셔츠, 대회 최다 참가자 및 2014번째 신청자, 단체 30명 이상 참가자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노트북, 휴대폰, 선글라스, 복부운동기, 호흡훈련도구 등 다양한 현장 경품행사도 준비되어있다.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실버라벨 대회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이다.”라며 “각급 코스 완주와 함께 대구 근대골목, 김광석 거리 관광과 막창, 찜갈비 등을 맛볼 기회도 함께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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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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