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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테크노밸리, 창조경제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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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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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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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12일 금오테크노밸리(구.금오공대, 신평동)에서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 지원센터’(이하, 3D센터) 개소식이 열린다.
이번 3D센터 개소는 지난 2011년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구미, 대구, 광주) 연계 협력사업으로 ‘3D융합산업 육성’사업 계획을 수립, 타당성 심사를 거처 확정된 대규모 국책사업(총3,266억)으로, 309억 원(구미)을 투자하여 2017년 6월(5년간)까지 금오테크노밸리 내 3D 센터 건립(지하 1층, 지상 4층, 4,800㎡), 장비구축,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들이 고부가 가치 산업인 3D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기술 개발 및 시제품의 사전 검증기반 취약 문제가 상당 부문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의 국산화율 제고를 통해 2020년까지 3D 융합산업 연간 매출액 1.5조원 달성 (‘20년 세계 시장 규모 10조 이상 예상)과 단일 제품 년 매출액 100억 원 제품을 20개 이상 확보하여 국내 3D 융합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금오테크노밸리에는 대형 국책사업인 「모바일융합기술센터(1,033억 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1,213억 원)」,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309억 원)」가 유치되어 차세대 성장전략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출입국관리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은행, 세무사, 건축사, 컨설팅 업체 등 기업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시설을 집적화 시키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유치한 「국방벤처센터」가 지난 3월 6일 개소하여,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국방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구미공단에 첨단기술과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부․교육부와 4개 대학이 참여, 6개학과 480명의 학생이 상주하는 「QWL밸리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본사업의 시행으로 금오공대(메디컬IT융합공학과, 광시스템공학과), 경운대(모바일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구미대(컴퓨터정보전자과), 영진 전문대(계약학과)의 학과를 이전하고,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교육․연구개발 업무수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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