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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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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 특별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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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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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2014. 3월 13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을 초빙하여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이 대외적인 경쟁력의 지표가 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척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고위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진행은 오후 1시 20분에 개인의 절제와 양심과 법을 준수하려는 태도 등이 사회의 청렴‧윤리‧신뢰 등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되어 국가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는 내용의 청렴 홍보 영상물 ‘청렴과 도덕성 숨겨진 진실’을 상영한다.
이어 1시 40분부터 70여 분간 ‘신뢰받는 정부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이 반부패 청렴 현황, 부패발생 사유, 부패방지 사례 및 각종 반부패․청렴 정책 등을 강연한다.
이번에 초빙된 곽진영 부위원장은 서울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개혁위원회 위원, 국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 위원, 한국국제정치학회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반부패 경쟁력 평가 업무를 맡고 있는 부패방지국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이번 공직자 청렴교육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렴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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