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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운동본부’ 회의 개최

- 올해 참여업소 1,600개소로 확대 -

2014년 03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3월 14일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운동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2014년 시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섭취율 저감을 위하여 시 교육청을 비롯한 집단급식, 외식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대구시의 나트륨 줄이기 운동은 나트륨 섭취량을 2017년까지 20 % 저감시킨다는 목표 아래, 운동본부 산하에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2개의 분과를 새롭게 설치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민관 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외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저염화 실천 업소 수를 1,600개소로 확대하고 작은 국그릇 사용하기, 저염 기본반찬 100선 개발 보급, 건강음식점 육성, 집단급식소 염도측정 일지 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영양지도를 위하여 각 구․군별로 확대 운영되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하여 1,000여 개의 급식시설에 대한 지원과 학교, 병원, 사업장 집단급식소 영양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 습관 함양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단체의 싱겁게 먹기 캠페인 활동 지원과 대구 푸드 홈페이지, 뉴스레터를 통하여 외식 소비자인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간다.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운동본부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 등 15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로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시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식품안전의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1,100여 개의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이 염도측정일지 쓰기, 염도 알림판 운영, 영양표시사업, 저염 메뉴 운영 등의 저염 사업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계에서도 나트륨 줄이기 자율 실천 결의대회 개최, 들안길 저염화 사업, 사업장 급식소 국 없는 날 운영 등 자발적인 저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나트륨 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장인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은 장기적으로 외식 등 개인이 통제하기 어려운 나트륨 섭취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싱겁게 먹기 식생활 습관 함양과 음식점에서도 먼저 싱겁게 조리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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