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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관계기관 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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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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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계속된 환율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연초 지역 수출 호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기업체 대표와 수출관계기관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대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상의, KOTRA 등 10명의 수출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의 수출기업(에이스기계, 코리아티엠티, 부호체어원, 와이디텍스타일) 대표 4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올해 4월 말 기준 3,558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 7위의 외환보유고, 미국의 초저금리 기조 유지 및 양적완화 조치 지속, 일본의 아베노믹스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로 떨어져 6년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기업 전체가 수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영세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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