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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대구방문 작년 동월대비 45%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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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등 12,200여 명 방문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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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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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까지 대구를 방문한 중화권 단체 관광객은 25,729명(관광호텔 숙박기준)으로 작년 동월대비 8,030명(45.4%)이 증가했다. 특히, 오는 7∼10월에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전세기 관광객 등 약 12,200여 명이 대구를 찾게 된다.
7월에는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중국 관광객(200여 명), 7∼8월에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2,000여 명), 7∼10월에 중국 하얼빈, 닝보 등에서 대구국제공항 직항 전세기편으로 중국 관광객(10,000여 명)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처럼, 중화권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큰 인기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방한 관광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였고,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 방한 단체와 중국 전세기의 본격 운항 등으로 한국 여행 붐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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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대구시에서는 일반 패키지 관광객이 아닌 틈새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 추진, 중화권 우수 여행상품 기획자와의 관광 인적네트워크 구축․관리(180곳),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우수 여행기획업자 대상 세일즈 마케팅 및 사전답사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리고, 중화권 관광객의 지역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상점가 중국 은련카드 가맹점 확대 및 환영 현수막 부착, 쇼핑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기본회화 책자 제공 등 다양한 쇼핑관광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화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 불편사항이 없도록 중국어 안내판 확충, 중화권 관광객 선호 음식점 발굴, 전세버스 주․정차 공간 마련 등 세심한 부분도 정비․개선해 관광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있다.
대구시 이수동 관광문화재과장은 “중화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경우 단순히 관광지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므로 지역의 우수한 쇼핑관광 서비스 환경에 만족하고, 쇼핑이 많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대구가 쇼핑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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