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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대학생, 대구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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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현장답사 팸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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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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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4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이 현장답사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관광매력과 정에 흠뻑 빠졌다.
현재, 지역 대학생 26명 및 외국인 유학생 14명 등 총 10개국 4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은 대구의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방문하고, 취재한내용을 바탕으로 매월 2건 이상의 기사를 제출하며, 대구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대구시는 6월 7일(토)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을 대상으로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직접 돌아보는 현장답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이 직접 대구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현장 취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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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대학생 기자단은 대구의 다양한 관광지 중에서도 핵심 명소로 구성된 당일 여행코스를 직접 답사했다.
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일정을시작한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옻골마을, 상동 체리농장, 허브힐즈,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주요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는 내내 다채로운 대구의 매력에 감탄하며, 카메라에 담는 열정을 보였다.
대구 팸투어를 통해 취재한 내용은 기자단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에서 실시간으로 소개됐으며, 대구 여행 정보의 길잡이로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는 대구 관광 공식 블로그 ‘제멋대로 대구로드(http://blog.naver.com/daeguvisit/)’를 통해서도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이들 기자단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대구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관광 자원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김용민 학생은 “팸투어를 통해 체리도 직접 따보고, 생활 속 안전교육도 받으며 관광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신선했다.”라며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20대들이 좋아할 만한 대구의 많은 명소들이 더욱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외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구 관광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들이 알려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추억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의 숨겨진 매력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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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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