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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의 책 ‘여덟 단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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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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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0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8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갖는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인문서이다.
‘여덟 단어‘는 5권의 후보도서 중 2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의와 설문지, 온라인 투표 등 25,000여명의 시민 투표 참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 책으로 누구나 함께 읽으면 좋을 내용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김판진 운영위원장은 올해의 책 선정배경을 “구미시민 남녀노소가 모두 읽고 토론하여 삶의 지혜를 찾고, 책 읽는 문화도시, 화합하고 행복한 구미시민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첫해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연어(안도현 작)」, 2009년「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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