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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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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사자 10인 이상 광·제조업체 대상, 50여 명 조사인력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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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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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하였으며, 올해 조사는 제38회로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본 조사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구・군에서 채용한 50여 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직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업체에서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터넷 조사(http://kostat.go.kr/survey/mm)도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기본 현황 및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을 조사하며, 사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 조사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사업체의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
한편, 대구지역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수는 2012년 기준 3,231개 업체, 종사자 106,519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대구시 구본근 정책기획관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든 통계로 뒷받침해야 하고,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된다.”라며 “조사기간 중 구・군 공무원 및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시 각 사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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