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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기업 초청, 기술교류회 및 투자유치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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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에서, 일본 30개 사, 국내 30개 사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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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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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은 6월 12일 9시 30분 영진전문대학에서 일본기업 30여 개 사, 국내기업 30여 개 사를 초청하여 기술교류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2011년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이 일본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4번째 실시한 협력사업으로, 주요 행사로는 1부 세션에 영진전문대학의 한일 산학협력사업 소개, 한·일 기업 간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진다.
2부 세션에서는 참가기업들을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으로 안내하여 대구시 투자환경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현황 등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지고, 이미 준공된 자동차부품시험장을 시찰하고, 영진전문대학 글로벌 캠퍼스를 방문하는 등 대구시의 투자매력을 적극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일본기업들 중에는 이미 영진전문대학 내 비즈니스사무소를 개설한 기업과 수도권에 현지사무소를 둔 기업, 향후 한국진출 생산거점 확보를 검토 중인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일본 기업들에 대한 대구 투자환경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영진전문대학과의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에 우수한 일본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신규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등 산·학·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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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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