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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훈련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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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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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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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월 23일부터 6월 12까지 다수인명피해 방지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대구시의 3년 평균 전국대비 인명피해 우려 대상 화재통계를 보면, 학교 화재건수 5.5%(인명피해 6.7%, 재산피해 1.5%), 노유자시설 6.1%(재산피해 3.4%), 지하철․철도역사 8.3%(재산피해 2.6%), 판매시설 3.7%(인명피해 5.7%, 재산피해 5.7%), 숙박시설 3.4%(인명피해 2.8%, 재산피해 1%)의 비율로 전국 5.1%, 대구는 3.7%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
1개월 동안 지역의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경북대학교 도서관(5. 23.), ㈜마이폴리머(5. 27.), 만성자립원(5. 28.), CGV칠곡점(5. 29.), 인터불고 호텔(5. 30.), 반월당 역사(6. 10.), 이마트월배점(6. 12.) 모두 7개 대상에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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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훈련은 세월호 여객선 사건과 각종 재난사고에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관계기관과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위기대응력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1단계)사전안전점검, (2단계)매뉴얼 점검, (3단계)합동훈련, (4단게)분석․피드백 4단계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건물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을 설정해 자위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옥내ㆍ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관계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과 피난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안전 의식을 높였다.
훈련성과로는 훈련종료 후에는 점검회의를 통한 각 대상별 대응 매뉴얼 및 초기 대응체계의 종합분석과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한층 더 체계적인 훈련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는 “이번 훈련은 보다 확고한 재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고취라는 목표로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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