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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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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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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대회가 오는 14일과 15일 영주시 일원(서천둔치, 풍기남원천둔치, 죽령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자전거연합회(회장 강충구)와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00여명의 자전거 마니아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6.14일에는 로드MTB 및 사이클대회, 15일에는 MTB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열린다. 로드MTB 및 사이클 코스는 14일 오후2시 서천둔치에서 출발하여 3주공~서천사거리~창진교~창진삼거리~안정미곡처리장~풍기소백로사거리~풍기운학교~창락~풍기온천을 거쳐 죽령정상을 결승점으로 하는 약24Km다.
또한 MTB크로스컨트리 코스 6.15일 오전10시 풍기남원천 둔치를 출발하여 금강주유소~풍기인삼교차로~외곽도로교차로~봉현초등~노좌3리~천부산~옥녀봉~창락을 거쳐 다시 풍기남원천둔치로 돌아오는 약40km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름답고 수려한 최고의 자전거 대회 코스를 보유한 영주시를 전국 자전거동호인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국내최고의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대회를 계기로 자전거타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참여 인구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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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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