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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심포닉밴드, 대구문예회관 상주단체 선정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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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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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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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대표 관악단체인 대구심포닉밴드(음악감독 이건형)가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014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선정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심포닉밴드가 올해 초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것을 관객들에게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아주 뜻깊은 무대다. 김헌일의 지휘로 클라리넷 김차웅(대구시립교향악단부수석) 및 소프라노 이화영(계명대학교 교수), 테너 최덕술(경북대학교 외래교수)이 협연한다.
연주곡은 얀밴델루스트의 ‘병기고’, 야콥데한의 ‘파사데나’,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의 ‘오나의 태양’, 제이 샤터웨이의 ‘스페인의 열정’ 등이며, 관악기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힘차고 경쾌한 분위기와 함께 관객들을 압도하는 웅장함 또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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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심포닉밴드는 1982년 대구·경북지역음악대학 출신의 뜻있는관악 연주자들이모여 ‘달구벌 교향취주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다.
지금까지 45회의 정기연주회와 450여 회의 초청연주회, 그리고 300여 회의 특별연주회 등 많은 연주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왔다.
1986년9월<대구심포닉밴드>로개명하면서장르,장소, 대상을 초월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대구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연주단체로서 대구의 많은 음악인들의 기대와 찬사를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 지원육성단체로 지정돼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및 음악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2011대구음악제 개막연주, 정기연주회, 제주도 초청연주회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관악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대구심포닉밴드 ‘2014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선정 기념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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