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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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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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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체험활동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천원기)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덕성초등학교(교장 신정숙) 6학년 3개반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전문교육 및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대구덕성초등학교는 지난 5월에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법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교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호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전문 강사의 맞춤식 교육과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 법의 공정성과 엄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모의법정,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장애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내 학교폭력근절 분위기를 지속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에서도 이미 배워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새로운 동영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해 폭력의 심각성과 피해학생이 얼마나 괴롭고 아픈지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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