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구미강동병원 몽골출장소 개소

2014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최근 몽골환자 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구축되어 경상북도의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박의식 보건복지국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을 비롯한 현지 저명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4,5㎡ 규모의 구미강동병원 출장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출장소는 현지 간호사 1명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1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몽골인들의 의료상담과 경북관광을 홍보하게 되며, 구미강동병원으로 환자 송출 등의 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몽골의 울랑 재무부장관과 잘라올 외교부 대사, 보건부 의료담당 국장 등 정․관계 주요인사, 병원 관계자, 여행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보설명회에서 경상북도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비롯해 산과 강, 태평양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홍보하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힐링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와 함께 경북의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구미강동병원을 소개하고 특화된 의료기술인 UBE 척추수술법과 최고의 의료진, 최신식 시설장비가 갖추어져 있음을 홍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몽골의 정․관계 고위인사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울랑 재무부장관, 뭉흐바타르 보건부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언론, 기업체 대표 등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광산업체인 대표는“한국의 의료기술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지만, 경상북도의 관광자원과 의료기술이 이렇게 훌륭한지 몰랐다”며, “조만간 구미강동병원을 방문해 고질병인 척추치료를 받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한 박의식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몽골환자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맞춤적․전략적 의료관광이 서서히 그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구미강동병원의 몽골출장소 개소를 시발점으로 경북의 해외환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를 다녀간 몽골환자는 모두 12,034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21만 1,218명의 해외환자 가운데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경상북도에서도 지난해 모두 1,561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했으며 그 가운데 몽골환자는 대략 120여명으로 추정된다. 몽골환자의 방문 숫자는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도는 지금까지 몽골을 타켓지역으로 설정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