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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생활화로 여름철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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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씻기는 50~70% 감염병 예방, 건강한 여름 보내기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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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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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를 당부했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를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을 위해서 보건소와 합동으로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현수막, 반상회보, 소식지, 리플릿, 교육, 가정통신문(교육청 협조) 등을 이용하여 하절기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에 돌입하여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질병정보모니터망 428개소 운영과 역학조사반 136명에 대하여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체제를 갖추었고, 하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하여 방역소독 8개 기동반 156명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해외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하여 의심 증상 입국자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날벌레, 하루살이 출몰이 많은 금호강 등 하천 주변지역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함.
또한, 시민들에게 하절기에 각종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고열․설사․구토,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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