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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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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인사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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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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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34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지역문화 진흥),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이며, 공고일(6월30일) 현재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사망한 자로서 과거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 자, 타 시․도 및 해외 거주자라도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로서 각 분야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게 된다.
그간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대구시에 2년 이상 거주하는 자로 제한해 왔으나, 「대구광역시 각종 포상 운영조례」(문화상 부문) 개정을 통하여 대구시의 명예를 선양하거나 지역 문화발전에 특별히 공헌한 타 시·도 거주자 및 해외 거주자까지 수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후보자 신청은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여 7월 31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한 후 9월까지 각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시 문화예술과(053-803-37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34회를 맞는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3회에 걸쳐 215명에게 시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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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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