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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지원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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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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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데이터베이스(이하 DB)의 산업적‧창조적 활용을 통한 창업 및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 기술 교육을 위해 7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서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지원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데이터베이스사업으로 구축된 유동인구통계 DB, 다국어 언어음성 DB, 한국적 산업 활용 디자인, LOD* DB, 한국형 효과음원 DB 등과 같이 국가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산업·경제,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시 부스와 창업 컨설팅, 관련 교육이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그동안 조선왕조실록, 유동인구 통계와 같이 국가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산업·경제, 문화, 역사 등의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산업 활용을 지원하는 ‘국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통해 99종, 3억 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이 데이터 연계나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이런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의 활용방법을 몰라 창업에 애로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기업들이 다수 동참해 창업과 비즈니스 창출 사례 특강뿐만 아니라, 국가 데이터베이스 사업의 소개와 활용 안내, 빅데이터 정책 및 분석활용센터 등의 다양한 교육이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창업지원 컨설팅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창업지원센터 등 지역별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된 상담을 실시하고, 데이터 활용 성공기업(CSLI, 제이손 등)에서는 별도 부스를 설치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 3.0(공공데이터 활용)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에 대한 사례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이와 관련하여 우리 지역에서 DB 관련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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