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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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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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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의거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어패류는 조리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완전히 익혀 섭취하여야 하며, 칼. 도마 등 조리 도구로부터 교차오염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신선한 것을 구입하여 신속하게 냉장보관하고, 절단. 조리 전에는 표면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여야 한다.
또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으로 구분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70~80℃의 뜨거운 물로 세척 후 신속하게 건조하여 2차 요염을 방지한다.
어패류를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수족관 물을 자주 교체하는 등 내. 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한번 사용한 무채. 천사채등은 다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성주군에서는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씻기등 개인 위생관리와 음식물 조리·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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