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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공무원, 위기가구 현장 방문

2014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발굴된 가구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복합적인 위기가구 37세대에 대하여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주축이 되어 부시장, 주민생활지원국장, 사회복지과장과 주민생활지원과 계장 및 사회복지과 계장 등 사회복지 업무를 하고 있는 간부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수호천사’)하여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복지시책을 상세히 알려 주고 있다.

이번 수호천사 방문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4세대를 방문하여, 정성어린 생필품을 전달하며, 초기 상담 때 원하는 서비스를 재확인하고 민과 관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대상자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수호천사는 최종원 부시장으로 형곡동 장애인가구 등 3가구를 방문하였다. 형곡동 김모(70세, 장애인가구) 노인은 “시청에서 이렇게 높은 양반이 보잘 것 없는 나를 직접 찾아와서 얘기하니 그 고마운 마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지 않아도 희망복지계 사례선생님들이 어려운 건 없는지 .필요한 건 없는지 하고 수시로 전화도 하고 또 찾아오기도 하여 나는 천사라고 부르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최종원 부시장은 “범시민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외로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요청하면 행정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 라며 수호천사 방문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 증진 및 나눔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간부공무원 위기가정 방문은 4월 2일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이 도량동 독거노인 정모(88세, 기초수급) 노인 등 3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생활지원과 과장, 계장과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팀이 가정을 방문하였으며, 5월달에는 남동수 사회복지과장 등 사회복지과 계장들이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팀과 함께 위기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간부공무원의 가정 방문을 통하여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기초생활수급보장, 차상위 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 자원을 안내하고 그 외 가구에 대해서는 공동모금회, 기업체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단지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닫혀있는 마음을 열기 위한 노력과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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