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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운동협의회, 도약하는 ‘미소친절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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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시민협의회 첫 업무교류, 광주 시민강사 워크숍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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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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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4월 23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46명(대구40, 광주6)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강사의 전문성 제고 및 미소친절 시민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민교육은 2014년 현재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현 상태에 머물지 않고 업그레이드 된 시민교육을 실시하고자 현 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고 집단적․확산적 사고를 통해 선진문화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의 질 향상을 꾀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워크숍에서 시민강사들은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대구시 시민봉사과 미소친절담당 양광석)와 세계 물포럼 총괄 팀장(이응규)의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3월 2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달빛시민협의회‘ 교류 업무 협약을 맺은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오병현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및 시민강사 6명이 참석했다.
양 시민단체가 ‘달빛교류 협약’을 맺은 후 첫 공식적인 방문으로 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3년간 실시해 온 시민교육의 경험과 방법을 나누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사례발표를 한 ‘김민지’ 시민강사는 “광주시민협의회 분들을 모시고 강의를 하게 되어 많이 떨렸으나, 대구 시민강사를 대표하여 그동안 교육한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저 또한 많은 것을 나누고, 시민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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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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