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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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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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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주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후원으로 30일 오전 11시 호텔 금오산에서 다문화가정 5쌍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의 하객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1명, 중국 1명의 결혼이민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결혼식 후에는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로 2박 3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명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머나먼 타국에서 남편만을 믿고 낯설고 물선곳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다문화가정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한 가정은 아내가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힘든 가정생활에 잘 적응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어렵게 하나가 된 만큼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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