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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본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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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발전 공감대 형성 및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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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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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4월 29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최대진 경상북도 도청이천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안동부시장, 예천부군수, 지역 도의원, 시․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상생발전과 안동․예천 지역민의 상호협력을 위한 심포지엄을 비롯해 신도청지역 지자체 연계 관광사업, 안동․예천 공동브랜드 개발, 신도시 행정관리 일원화를 위한 지역민의 공감대 확산 등에 주력해 도청이전신도시를 미래성장을 이끄는 성장거점도시,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데 많은 제언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3월 26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안동시장, 예천군수 등 22명의 포럼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을 출범시켰다.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은 지난해 도청 이전의 성공적 추진과 신도청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축 형성 등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 내포신도시 견학’, ‘신도청지역 경제, 관광 등 상생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도청 신청사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에 노력했다.
최대진 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도청이전 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안동시와 예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발족한‘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이 안동․예천지역의 상부상조하는 협력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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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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