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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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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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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9일 구미시 원평동 금오산 사거리 일원에서 도 소방본부, 규제·관행 정상화팀, 구미소방서, 구미시,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등 1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출동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단 4개팀 중 생활안전 경시관행 개선을 담당하는 규제‧관행 정상화팀(팀장 이병환 일자리투자본부장)과 소방본부가 함께 추진했으며, 소방차량 출동 방해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홍보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세월호 사고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소방차가 도로를 실제로 이동하며 방해 행위가 있는 차량에 대한 현지 홍보 및 인근 주민과 차량운전자에게 안내 전단지‧차량용 스티커 배부가 이어졌다.
현장행사를 주관한 강철수 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차가 출동 중에는 적극적으로 길 터주어 재난현장에서 애타게 소방차량을 기다리고 있을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데 동참해 달라. 앞으로도 소방차량 신속 출동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최근 국민전체가 큰 아픔을 겪고 있고 주변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미리 점검하고 홍보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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