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기업, ‘세계적인 기업’으로 쑥쑥!
|
- ‘World-Class 300’ 4년 연속 지방 최다 선정 쾌거 -
|
2014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
중소기업청이 세계적 전문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World-Class 300에 전국 56개 선정 기업 중 대구지역 기업인 삼보모터스(주),성림첨단산업(주), (주)성진포머,(주)에스앤에스텍, (주)진양오일씰, (주)SJ테크 등 6개 기업이 포함되어 지역 경제발전에 성장동력을 달았다.
‘World-Class 300 프로젝트’는 정부 주관으로 국내 중소·중견 기업 중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엄중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100개 사(’11년 30개 사, ’12년 37개 사, ’13년 33개 사) 선정에 이어 금년에는 56개 사를 선정하였다.
주관부처인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약 50일 동안 요건심사, 분야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로 구성된 심층 평가를 실시하였고,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글로벌화, 독립성, 혁신성 및 지속가능성, 고용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정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56개 기업에게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KOTRA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등 26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대구시는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제외 시 가장 많은 6개 기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의 열악한 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 및 시와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등 기업지원기관의 총체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World-Class 300’ 선정을 위하여 그간 3년 동안의 추진 성과 및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후 계획을 수정·보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World-Class 300의 선정 필요성과 목적 등을 기업체에 설명하기 위하여 수시 방문 및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지난 1월 20일자 선정 공고 후 신청희망기업 8개 사에 대하여 신청서(성장 전략서) 작성 및 PT(프레젠테이션, presentation) 발표 자료의 사전 점검을 하였을 뿐 아니라, 작성된 신청서 및 PT 발표 자료를 보완하기 위하여 기업체가 놓치기 쉽고, 작성하기 어려운 내용 등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1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기업과 함께 면밀한 기업분석을 통하여 약한 분야에 대해 대응전략 마련에 전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선정결과를 분석해 보면, 올해 선정된 6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지역 스타기업 중에서, 2개 기업이 월드스타기업 중에서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선정된 총 18개 사 중 스타기업 10개 사, 월드스타기업 2개 사가 선정되었다.
이는 지역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지역 기업의 체질 변화와 적극적인 경영 마인드 향상을 가져왔으며,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지역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13년 월드스타기업 3개 사 중 2개 사가 선정된 것은 사업 초기 추진동력에도 큰 의미가 있고, 지역 기업들이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내년 이후의「World-Class 300」에 지역의 많은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스타기업 및 월드스타기업 육성사업의 내실화로 스타·월드스타기업이 곧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여 명실공히 대구 경제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