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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 ‘역사 속에 피어나는 춤’

- 5월29일, 30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2014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박현옥)의 제65회 정기공연 <역사 속에 피어나는 춤-김기전, 구본숙의 춤> 이 5월 29일과 30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 경북제일신문

<역사 속에 피어나는 춤 - 김기전, 구본숙의 춤>은 대구시립무용단 초대 안무자인 김기전과 2대 안무자 구본숙, 두 명의 지역 원로 무용가를 객원 안무가로 초청하여 대구시립무용단의 역사와 흐름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83년에 김기전이 안무한 제2회 정기공연 「걸음으로부터」와 1998년에 구본숙이 안무한 제34회 정기공연「자라의 행방」을 재구성하여 대구시립무용단 단원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공연한다.

첫 번째 순서인 김기전의 「걸음으로부터」는 인류의 역사, 건설과 파괴, 삶과 죽음 등 인간의 첫걸음으로부터 비롯된 인간의 숙명을 그려낸다. 이어 구본숙의 「자라의 행방」은 문명이 발달할수록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과 각종 첨단 매체에 속박되어 살아가지만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나간다.

김기전 객원 안무자는 “춤으로 표현된 걸음이라는 무대를 선보인지 벌써 30년이나 지났지만 지금 객원 안무자로 무대에 오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현재 대구시립무용단 단원들의 발전된 기량과 재치, 몸의 언어를 발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본숙 객원 안무가는 “대구시립무용단을 떠난 후 십수 년이 흘렀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긴 세월 춤과 함께 살아온 나의 모습을 춤을 통해 나타내려고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옥 예술감독은 “1981년 창단된 대구시립무용단이 2014년 현재까지 대구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알리며 수준 높은 현대 무용단체로 자리 잡기까지 지역 원로 무용가 선생님들의 땀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이 두 분을 모시고 공연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대구시립무용단의 역사와 대구예술의 흐름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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