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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없는 학교, 우리가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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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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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지방검찰청 견학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천원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구덕성초등학교(교장 신정숙) 5학년 3개반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법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간접체험을 통해 미리 학교폭력의 피해와 무서움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폭력의 근본을 예방하고 준법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모의법정 및 장애체험, 학교폭력예방 전문교육, 대구지방검찰청 견학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법문화 교육을 받은 한 여학생은 “학교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학교폭력예방수업을 들었던 것과 달리 체험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왕따 학생의 생사가 한 순간에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보게 된다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오늘 배운 학교폭력 신고법과 대처방법에 따라 꼭 도와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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