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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로명주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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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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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4일 도로명주소의 부여 및 변경, 폐지를 심의하기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전화식)은 “군민에게 친근감 있고 사용에 불편이 없는 도로명주소 부여를 위해 위원님들의 전문지식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로명 부여에 대한 법적 부여 방식과 옛부터 내려오는 뜻이 있는 고유의 자연부락 명칭사용 사이에서 위원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심의 결과, 성주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따라 성주산업단지로 3,4,5길, 성주순환로7길, 매수전원마을길, 동원봉양길, 사곡동락길 등 7개 도로가 새로 부여되었고, 심산1길이 성주순환로6길로 변경, 예산1길, 성주산업단지길, 학산2길은 폐지되었다.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는 국가역점시책으로 주민생활과 직결된 업무로 성주군은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그동안 전국단위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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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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