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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추석자금 3,000억원 풀어

2014년 07월 2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긴급자금소요와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운전자금 3,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금년 설에 이어 두 번째로 명절 자금을 지원해 자재구입, 인건비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추석 운전자금은 道와 협약을 맺은 대구은행 등 14개 시중은행의 융자로 지원하고 도와 23개 시․군에서 대출금리의 일부(3~5%)를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 기업 및 세부 지원기준은 도내에 소재한 제조․건설․무역․운수․관광숙박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융자 지원되며,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3억원 이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도내 이전기업, 장애인기업 등 道가 지정한 우대기업은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5%를 도와 시․군이 1년간 보전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체가 소재한 시․군 중소기업지원 부서에 접수일에 맞춰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추석 전까지 신청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자금의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상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비롯하여 시․군 홈페이지, 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년도 운전자금 지원 규모는 총 7,454억원으로서 현재까지 설 자금, 세월호 피해 여행관련 업체 및 환율하락으로 피해입은 수출기업을 포함해 이미 3,300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향후에도 道내 경제상황과 기업의 자금실태를 면밀히 파악 필요자금을 준비해 중소기업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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