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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총괄과 신설

2014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조직개편안에 안전총괄과를 신설하여 반영하기로 하였다.

장욱현 시장은 “지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중앙부처에는 재난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조직인 국가안전처가 신설되는 등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기대욕구가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없애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안전이 최고의 가치관으로 정착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 해 9월 1일자로 조직개편하여 사회재난을 관리할 수 있는 안전행정과를 신설하였지만 기존의 자연재난 관리부서인 치수방재과와 재난관리업무가 분리되어 사실상 재난관리의 이원화로 인하여 총체적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여 재난안전대책 총괄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이 없었던 것이다.

또한 재난상황실의 운영 및 관리주체가 자연재해대책기간 중에는 치수방재과에서 관장하고 평상시에는 안전행정과에서 관리함으로써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 상황관리와 대처시기가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급변하고 복잡한 사회구조로 최근에는 재난발생 유형이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이 동시에 일어나는 복합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지만 이를 재난유형별로 보고하고 업무수행체계를 일원화하여 총괄기능을 할 수 있는 업무의 주관부서가 불명확하였던 것이다.

이에 영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선도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안전총괄과를 신설하여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상황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먼저 안전행정과를 안전총괄과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의 인력이 12명의 행정직들로만 구성되었던 것을 재난관리업무 유경험자와 시설직, 환경직, 전산직 등 3~4명의 전문직렬 공무원을 보강하여 자연재난의 전문성인 재난방재를 전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상황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재난관리부서 배치 후 1개 월 이내 중앙과 경상북도의 재난상황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사전 재해재난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안대로 안전총괄과가 신설된다면 기존의 안전행정과 조직에 재난방재팀 또는 재난방재담당자가 포함됨으로써 재난상황실 관리운영에도 신속하고 통합적인 재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어떠한 재난이 발생되더라도 초동대응이 빨리 이루어짐에 따라 보다 더 안전한 영주건설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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