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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운영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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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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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모니터단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관련조례 제정과 실무추진단 구성, 5대 분야 80개 과제선정 등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편리한 도시로 변화 및 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컨설팅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을 2년 동안 이끌고 갈 임원진 및 분과장 선출 등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것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니터 활동에 대한 자부심 제고와 애정을 가지고 잘 운영하기 위해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을 약칭으로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명칭에 대한 토론도 병행했다.
김선희 계명대학교 교수는 "모니터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작은 불편 사항을 실질적으로 바꿔보려고 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남유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서 구미시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면서 열정적으로 꼼꼼히 모니터링해서 여성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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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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