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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 100일 위원회, 우수 제안자에 포상 등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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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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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 100일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화, 김연창, 이하 ‘100일위원회’)에서는 공직내부에 혁신의 분위기를 전파하고 공무원들을 민선 6기 출발에 적극 동참시키기 위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거나 대구창조에 부합하는 제안이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적극 모집하여 시정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100일 위원회는 민선6기 본격 출발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공직 내부에서부터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본인의 업무와 관계없이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평소 직장 내 분위기로 인해 건의하기가 불편했던 일하는 방식 또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항을 100일 위원회가 건의를 받아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이며, 공무원들이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업무프로그램인 행정포털에 “아이디어 게시판”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대구혁신실무추진단과 업무처리 부서에서 1차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100일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여 결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1~3등급으로 나누어 해외연수, 시장 포상, 복지포인트 추가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본인이 원할 경우 제안한 업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사에서 전보 우선권도 부여할 예정이다.
대구혁신 100일 위원회 김영화 공동위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많이 냄으로써 공직 내부혁신을 통해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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