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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부3.0 우수사례 전국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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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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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안전행정부는 3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정태옥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 지방의 정부3.0 담당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정부3.0 벤치마킹 투어는 ‘ICT(스마트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대구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행부는 정부3.0 우수사례를 전 지자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앞서 전주시와 아산시에서 투어가 실시됐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이번 투어는 대구시와 인천시, 제주도 등 5개 지자체의 사례발표, ICT활용 특강 및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정부3.0 핵심리더와 안행부 지방행정정책관과 간담회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날 주요 주제로 발표된 대구시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1만 7천여 대의 택시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의 야간 이용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하여 하여 택시 승객이 탑승한 차량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하여 차량의 정보를 보호자 등 지정하는 번호로 SMS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이 간편하여 6월까지 2만여 건의 이용실적을 보이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사례 외에도 인천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문화예술정보 공유’, 제주도 ‘제주관광통역비서’ 앱 서비스, 서울 송파구 ‘스마트 주치의’, 경기도 부천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사례가 우수사례로 발표되었다.
대구시 유승경 기획조정실장은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 정부3.0이 지향하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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