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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부석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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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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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수서원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한국의 대표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소수서원 종합정비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원 유림 의견과 관계전문가 자문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소수서원의 진정한 가치 회복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연차적 정비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시대 사학(私學) 교육의 전형이며 한국 특유의 공간배치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무형의 자산도 잘 전승되고 있어 세계문화유산적 가치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영주시는 소수서원이 2012년 11월에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됨에 따라 소수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사에 대비하여 미비한 점 등을 보완하기 위하여 소수서원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해 왔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서원은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하여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논산 돈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9곳이다.
영주는 소수서원 외에 부석사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8월 6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는 영주 부석사를 비롯한 안동 봉정사, 양산 통도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도 예정되어 있어 소수서원과 부석사가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더욱 탄력 받고 있다.
영주 소수서원과 부석사는 2012년 11월과 2013년 12월에 각각 한국의 서원과 한국의 전통산사로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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