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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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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혁신100일위원회, 시민원탁회의 9월 중 개최, 참여시민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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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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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 100일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화, 김연창, 이하 ‘100일위원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시민원탁회의 운영방안을 마련하였다.
첫 원탁회의는 오는 9월 2일, 범어 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안전한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두 번째 회의 주제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9월 중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민원탁회의’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한 민선 6기 권영진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시민원탁회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그 결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참여민주주의 제도의 일환이다. 또한, 원탁회의는 시민들의 욕구를 수렴하는 과정에서 지방의회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0일위원회에서는 소통과 협치로 대구혁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시민원탁회의 운영방안’에 대해 5회(자문회의 포함)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세부운영 계획을 마련하였다.
먼저, 경제․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토론 주제 선정 및 자문, 회의결과 시정반영 방안 강구 등 시민원탁회의 운영 총괄 지원의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100일 위원회가 운영되는 동안에는 100일 위원회가 시민원탁회의를 주최할 계획이다.
시민원탁회의 실무를 운영하는 주관기관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과 대구경북학회(김태일 교수)가 공동으로 맡아 진행하게 되며, 대구시는 ‘시민원탁회의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원탁회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다.
‘안전한 도시 대구’와 ‘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9월 중에 2회로 나누어 개최되는 시민원탁회의는 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 있으며, 토론 참여를 희망하시거나 토론 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 자원봉사로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대구경북연구원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안내: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053-803-2828), 대구경북연구원 (☏053-247-1341~2)]
대구혁신 100일위원회 김영화 공동위원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정책제안과 결정에 참여하여 ‘시민행복’을 직접 견인할 수 있는 ‘시민원탁회의’가 제대로 뿌리내려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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