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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운영

2014년 08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5일과 6일 양일간 구평동 참빛공원과 형곡1동 형곡공원에서 지역아동․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단체, 기업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준비하였다.

또한, ‘건강․놀이․재미’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물풍선 터뜨리기, 물고기잡기와 방류체험, 구미소방서 방호예방과의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치위생관리 및 상담, 아름다운가게 구미인동점에서 책갈피 만들기를 (주)대교눈높이구미동부교육국에서 어린이도서나눔을 구미지역자활센터와 구미인재개발원에서 천연제품 만들기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자체험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Wii게임 체험을 운영하여 놀이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여름철 어린이 영양·위생교육을 큰사랑요양병원에서 기초건강검진 및 의료지원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 및 스트레스측정을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가족상담 등 건강부스를 운영하였고,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구미시지회의 장애인편의시설 카툰전시로 행사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참여자를 위한 먹거리로 구미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영양빵과 GS E&R 한마음봉사단의 팝콘,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아이스티를 제공해 아이들의 시원한 웃음으로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었고, 병원과 소방서를 연계하여 서비스는 물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다.

인동동 김 모씨는 "계속되는 폭염에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고 물놀이에 푹 빠져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인 나도 즐거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원 부시장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이상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복지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지난 6월 남통공원에서 열린 영유아 문화체험 한마당을 시작으로 총4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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