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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위공직자 청렴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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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구·군 및 공직유관단체 간부 250여 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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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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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인식전환을 위해 8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간부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을 초빙하여 「국가발전과 청렴」을 주제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이 대외적인 경쟁력의 지표가 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공직자의 청렴기준, 특히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공직윤리의식과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함으로써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초빙된 곽진영 부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서 건국대 정치외교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개혁위원회 위원, 국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 위원, 한국국제정치학회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권익위에서 청렴과 부패방지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공직 부조리 척결에 대한 권영진 시장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시민행정의 새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렴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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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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