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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트 이용 창의적 창작물...무료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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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1일까지, 중소기업과 개인 신청자 접수 후 지원 대상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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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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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3D 프린팅 생태계 조성 및 창조적 문화 확산을 위하여 중소기업과 개인의 아이디어 창작물에 대하여 3D 프린팅 무료 제작 지원을 실시한다.
창작 아이디어의 3D프린팅 제작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후 최종 10개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산업부 지원으로 3D융합산업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정보와 기술 부족,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3D 프린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을 지원하기 위해 3D 프린팅 창작물 무료 제작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
「Dream It, 3D Print It」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서 3D 프린터 활용 붐을 조성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창작물의 3D 프린팅 제작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제조 혁명을 이끌 첨단 기술로 언급한 후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3D 프린터에 대한 정보 부족과 3D프린팅에 필요한 모델 생성에 대한 기술 부족,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이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구시와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및 중소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3D 프린팅으로 제작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3D 프린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구체적인 아이디어만 제시하면 3D융합기술지원센터의 전문연구원들이 기술지원을 통해 3D 프린팅 제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3D 모델링의 전문가가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3D 프린팅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구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개인 및 중소기업은 8월 31일까지 3D융합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3d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개인 및 중소기업은 9월 중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 창작물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 종료 이후에도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3D 프린팅 제작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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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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