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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중견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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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상미술작가 문상직, 노태웅, 윤병락 참여, 작품 70여 점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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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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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회관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2014 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중견작가 초대전>을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8~10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8월 26일 오후 6시에 8전시실 내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 전시는 대구지역 출신 가운데 구상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40~60대 세대별의 중견 작가 문상직, 노태웅, 윤병락이 참여하여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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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노태웅- 어느날> | ⓒ 경북제일신문 | | 구상 미술의 메카라고 불리는 대구는 우리나라 서양화 도입 시기에 지역 독자적으로 근대 미술이 시작된 지역이며, 구상 미술을 중심으로 자연주의 화풍이 일찍 발달했다.
‘대구 중견작가 초대전’은 오랜 전통을 가진 구상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구 지역 출신 작가들을 재조명하고, 중견 세대 작가들에게 활발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구상미술의 다양한 면모와 지역 예술의 강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별 완숙한 경지의 작품을 보는 것뿐 아니라, 오랜 기간 작가가 탐구해 온 작품세계를 ‘이야기가 있는 그림’이란 테마로 관람객과 좀 더 가까이 공감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 규모에 맞게 300호 이상의 대형작품과 잘 몰랐던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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