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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 관광주간 알림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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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팸투어로 관광객 유치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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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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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해 대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이 2014년 하반기 관광주간(2014.9.25.~10.5.) 홍보에 나섰다.
대구시가 8월 23일부터 1박 2일간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을 대상으로 대구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여름방학 현장답사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기자단이 직접 대구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며, 2014년 하반기 관광주간(9.25.~10.5.)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힐링+추억’을 테마로 진행된 팸투어는 대구의 자연과 대표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1박 2일 코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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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1일차에는 올레길 걷기와 대한수목원, 안심습지 연꽃단지, 서문시장, 달성공원 등을 둘러보고, 개인 SNS를 통해 실시간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등장한 forRest 스파밸리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대구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장답사 팸투어를 통해 취재한 내용은 기자단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실시간으로 소개됐으며, 대구 관광 공식 블로그 ‘제멋대로 대구로드(http://blog.naver.com/daeguvisit/)’를 통해서도 게재될 예정이다.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마준혁 학생은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알리며 대구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대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전국에 알려져 관광주간 동안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아주길 바란다.”라며 “대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대학생 26명 및 외국인 유학생 14명 등 총 10개국 4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은 대구의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취재하며, 대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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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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