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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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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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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28일 봉화읍 해저리 송록서원 앞잔디광장에서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제막식은 식전공연, 건립 취지문 낭독, 제막, 고유제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만국평화 회의에 한국유림단이 전국 유림대표 137명이 연서한 독립청원서를 제출한 일이다. 서명 유림 중 경북출신이 62명이고 이 가운데 9명이 봉화출신이다.
봉화군과 파리장서 건립 봉화군추진위원회는 오랜 군민의 염원이었던 파리장서비 건립 사업을 지난 2010년부터 건립 건의 및 탄원, 유치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마침내 올해 결실을 거뒀다.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 탑높이 7.1m, 병풍석 길이 8.5m와 조경, 조명 각 1식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애국선열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분들과 군민들이 봉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현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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