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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사업소 북부민원분소 개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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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대기시간 지체와 공간협소 문제, 동시 해결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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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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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서비스 향상과 원거리 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 민생현장 시장실 운영에서 대구시장에 건의된 서부민원실을 확장하고, 북부민원분소를 9월 1일 추가로 개소함으로써 맞춤형 일선행정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이번 북부민원분소 개소식에는 대구시의회 김의식 부의장과 조재구 건설환경위원장,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 대구자동차조합 최육식 이사장, 대구자동차연합 허병구 이사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M월드 김병수 본부장, 대구은행 이현공단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늘 개소하는 북부민원분소는 서구 문화로 37, 자동차 빌딩인 M월드 내에 위치하며, 근무인원은 8명, 면적 303㎡로 기존 서부분소에서 처리되는 민원이 북부민원분소 현장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됨으로써 각종 비용절감과 민원인 만족을 위한 시금석의 표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장‧소통을 중시하겠다는 대구시정 방침인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의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당초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성서IC 인근)해 있고, 대구시 전체 498개 자동차 매매상사 중 347개(70%)가 밀집되어 있으며, 2010년 12월 시행된 지역무관자동차등록제 시행* 등 여러 가지 여건 변화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에 민원이 집중되어 민원 대기시간이 1시간에서 많게는 3시간까지 걸리는 등 민원인들 사이에서는 원성의 대상이었다.
* 지역무관자동차등록제란 주소지 관할 관청과 관계없이 전국어디에서나 등록가능한 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4. 8. 14. 서부분소 민원실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2014. 9. 1. 서구 문화로 37 M월드 내 북부민원분소를 추가로 신설하여 대구 전체 이전등록의 30% 이상을 신설분소에서 처리하여 민원 대기시간 지체, 공간협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전망이다.
대구시 박강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대구시에 본소(수성구 동원로 84), 서부분소(달서구 성서로 400), 동부민원분소(동구 안심로 100), 북부민원분소(서구 문화로 37) 총 4곳에서 차량등록업무를 분산 처리함으로써 민원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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