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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3년도 살림내역을 공개‥총 1조 253억 원

2014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2013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9일 공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여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8월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통과 공개를 강조하는 정부 3.0과 맥을 같이하기 위해 지방재정 공시항목을 40개 항목에서 행사·축제 원가회계 정보 등 6개 항목이 추가돼 총 46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공시했다.

주요공시 내용을 보면 시의 총 살림 규모는 1조 253억원으로 전년대비 928억원이 증가하고, 채무는 130억 원으로 전년도 채무액보다 24억 원이 감소되어 시민 1인당 채무액은 7만 7천원이다.

특히, 채무액은 인구 50만 미만인 60개시의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 556억 원보다 426억 원이 적고, 시민 1인당 채무액도 동종단체 평균액 보다 204천원이 낮은 수준으로 이는 안동시의 알뜰한 재정운영과 지속적인 채무 조기상환으로 이룩한 성과이다.

공유재산은 여성회관 신축부지 등의 취득과 옥동 주택건설사업 승인지구 도로부지 매각 등의 처분으로 704,113건에 1조 5,399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4,148억 원이 늘어났다.

기금운용 현황은 전년 대비 6억 원 증가된 84억 원이며 체육진흥을 위한 일반회계 전출금 등으로 증가됐다.

또한,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인 개목나루 조성,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 건립, 안동호 호반나들이길 조성, 살기 좋은 건강도시 만들기 등 6개 사업을 특수공시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함께 공시했다.

한편,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7.1%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보다 13% 낮고,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재정 자주도는 동종 자치단체 평균보다 0.3%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행정수요에 비해 자체수입이 적고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앞으로 안동시는 재정효율성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채무감축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세원발굴 및 지속성이 가능한 기업유치 등을 통한 자체재원 확충노력과 함께 불요불급한 세출예산 억제 등 세출구조조정을 강화하여 재정건전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 된 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www.andong.go.kr) 행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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