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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 캠페인, 이제는 문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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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기관 공동「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대구」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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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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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철 칠성역 역사 내에서 5개 기관 공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북구청 자원봉사센터의 천지인예술단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대구시는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올해 ‘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대구’라는 슬로건을 개발하고, 시민들 스스로 맑은 피 갖기 운동을 5개 기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크고 전체 사망원인 2위(28%)를 차지하는 질병(2011, 통계청)으로 특히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 1위의 질병이지만, 2005년 WHO 보고서에 따르면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 사망은 금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 관리로 80% 정도 예방 가능하다고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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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와 대구북구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 경북대학교 권역심뇌혈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5개 기관과 북구청 자원봉사센터 천지인 예술단이 공동 참여하여 색소폰, 대금 연주 및 가요 등 문화공연이 80분간 펼쳐진다.
3개 건강 상담 부스에서는 심뇌혈관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당 측정, 체지방 분석, 짠맛 미각 테스트, 혈관 나이 측정 등 간단한 건강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영양, 운동, 금연, 절주 상담 등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는 문화와 함께하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이 각박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터치 건강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요소를 접목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대구’의 슬로건을 널리 홍보하여 젊은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감성 터치 건강 캠페인’을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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