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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실용성을 갖춘 삼베의류 개발 추진

2014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안동삼베(안동포) 부가가치창출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학생 하계교복, 직장 하계유니폼 등 생활 삼베의류를 개발 할 계획이다.

안동포는 안동 여인네들의 솜씨가 타 지방보다 좋아서 조선 시대에는 궁중에 진상품으로 진상되기도 했다. 올이 가늘고 고운 옷감으로 붉은 빛이나 누런 황토 빛이 나며 조선시대 이전에는 주로 서민용으로 쓰였다.

통풍이 잘 되고 감촉이 까슬까슬해 주의·적삼 등의 여름철 옷감, 양반가의 상복 (喪服)으로 두루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자연섬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저가의 중국삼베가 유입됨에 따라 안동포가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 관계자는 “수의, 도포 등 유교적 삼베의류에서 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학생 하계교복, 직장 하계유니폼 등 생활 삼베의류를 개발해 안동포 명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여름철 삼베 생활화로 틈새 에너지 절약과 삼베 생활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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