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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TV 경북에 오다

2014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중국 상해 국영TV방송사 취재팀이 경상북도의 역사, 문화관광 등을 취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재는 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경북을 직접소개하고 진행자가 경상북도에서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중국인 관광객이 경북도를 방문해 느끼는 마음을 조명함으로써 보기위한 관광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느끼고 감동할 수 있도록 해 입소문을 통해 다시 찾는 체험관광 유치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경상북도에 방문하는 취재팀은 상해TV의 제작 책임자인 로우 총신(Lou, Chongxing)을 비롯한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부터 시작해 문경, 영주, 영양, 경주, 청도에서 역사문화, 관광, 음식, 의료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경북문화를 조명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 안동댐과, 월령교를 촬영하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5일장을 체험취재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방문해 뛰어난 문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심층 취재한다.

다음은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있는 문경 드라마세트장, 레일바이크와 중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인삼을 맛볼 수 있는 영주 풍기 인삼마을과 인삼시장을 체험하고 한국 최초의 한글 음식 백과서이며, 아시아에서 여성(장계향 선생)에 의해 쓰여 진 가장 오래된 조리서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영양의 음식문화를 취재한다.

이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등 신라 천년의 스토리를 간직한 문화유적도시를 촬영해 뛰어난 문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한 경주의 모습을 심층 취재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랑교육원, 청도 감와인터널 관광, 문화와 전통을 아우르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경상북도만의 다채로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의료관광체험과 경북도 대표브랜드인 실라리안의 전통유기 제작과정 등 산업현장 취재를 통해 경상북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취재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인들에게 경북도를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류문화 중심지인 경상북도의 글로벌 문화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류문화를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하면서, “이번 중국 상해TV 취재활동이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경북도의 역사문화, 경제, 관광을 잘 알릴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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