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절기 위해식품 안전관리 합동 단속 실시 16개소 적발
|
- 행락지 주변, 역, 커피 전문점 등 337개소 점검, 16개소 적발 -
|
2014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여름철에 시민이 많이 찾는 음식 제조업소, 유원지 등 행락지 주변, 역, 커피 전문점 등에 대하여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12일간 시, 구․군,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7개 반 22명을 편성하여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음료수, 식용얼음 제조업소, 팔공산, 동촌유원지 등 시민이 많이 찾는 행락지 주변, 기차역, 버스․터미널, 커피전문점 등 337개소를 점검하여 이중 16개소를 적발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3개소, 생산제품 품질검사 의무 위반 1개소,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음식을 조리한 식당 4개소, 위생복장 규정을 위반한 업소 3개소, 기타 청결 상태가 불량하거나 음식물 보관기준을 위반한 5개소이다. 이들 업소에 대하여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였다.
이와 함께 여름 성수식품인 냉면, 음료, 빙과류, 농·수산물 등 90건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하였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 한상우 식품안전과장은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식중독 사고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 각자가 손 씻기 등 위생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