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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족구병’ 국내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 유치원, 어린이집 등 손 씻기, 개인위생 관리 철저 당부 -

2014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최근 전국 100개 의료기관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2014년 26주(6. 22. ~ 6. 28.)에 외래환자 1,000명 당 수족구병 의사 환자수가 33.7명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이란 5 ~ 8월경에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만 6세 미만의 어린이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가 필요하다. ※ 8월 말경에 유행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

↑↑ 〈손, 발, 입안의 수포성 발진 사례〉

ⓒ 경북제일신문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 ~ 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만일 수족구병이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등 급성 이완성 마비 증상을 보이는 경우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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